감기 치료 받던 영아 숨져...경찰 수사

    작성 : 2016-01-12 08:30:50

    광주의 한 병원에서 감기 치료를 받던 영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젯밤 10시 반쯤 광주 동구의 한 병원에 입원해 감기 치료를 받던 생후 36일 된 영아가 호흡곤란으로 숨졌다는 신고를 받고 의료 과실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와 유족의 진술을 들은 뒤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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