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월)타이틀+주요뉴스

1.(여수박람회 의전업체 수억 편취) 관리 허술)
여수박람회 당시 의전을 맡았던 업체가 수 억원을 편취한 사실이 뒤늦게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세금계산서를 위조하고 과다 청구하는 등의 수법로 빼돌렸지만, 조직위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2.(안철수 광주*전남 방문)..본격 세몰이)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당 창준위 발족 이후 첫 지방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을 찾았습니다. 더민주를 탈당한 지역 의원들이 모두 동행하는 등 본격적인 호남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3.("배탈났다" 협박) 음식점 200곳 갈취)
음식을 먹은 뒤 배탈이 났다고 협박해 음식점 200여 곳으로부터 수 천만원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의심을 피하기 위해 병원 영수증까지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新택지지구 상가 공실률↑)..높은 임대료)
광주지역 새 택지지구 상가들의 공실률이 치솟고 있습니다. 높은 임대료 때문인데, 올해 경기 전망도 어두워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5.(수석교사 이의신청도 기각)..갈등 증폭)
광주교육청이 재임용에 탈락한 중등 수석교사들의 이의신청을 기각했습니다. 교사들은 사실상 수석교사제 폐지 수순이라며 헌법소원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