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전이 2020년까지 에너지 관련 기업 500개를 유치해 광주*전남을 에너지밸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화답하고 나서 빛가람에너지밸리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글로벌 전력 회사인 한국전력이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을
광주시는 이전 기업에 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재산세를 5년간 면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OUT)
저렴한 공장 부지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 남구에 산업단지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윤장현 / 광주광역시장
- "다음 세대에 어떤 세상을 넘겨 줄 것인가에 대한 저희들의 MOU 이고, 미래 글로벌 시장에 우리가 어떤 일을 해 낼 것인가에 대한 MOU라고 생각됩니다."
전라남도도 법인세와 소득세는 7년,
취득세와 재산세를 5년간 면제하고
신규 채용 인력 5명을 초과할 때 마다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OUT)
▶ 인터뷰 : 이낙연 / 전남도지사
- "각종 지원 계획, 또 협조 체계, 이런 걸 갖춰가면서... 이런 것들이 포함된 별도의 로드맵을 수립해서 차질없이 이행을 하겠습니다.
한전은 2천 20년까지 에너지 관련 기업
500개 이전은 실현 불가능한 계획이 아니라며
이미 협력사 42곳이 광주 * 전남으로의 기업
이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조환익 / 한국전력 사장
- "이미 42개 사가 저희 한전 협력사 중에서 이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중 몇개 회사는 이미 상장회사로서 중견기업으로..."
한전이 터를 잡으며 전력 산업의
중심지로 변신중인 빛가람 도시.
한전과 에너지 관련기관,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손을 맞잡음에 따라 에너지밸리
조성 움직임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미국의 실리콘 밸리와 같이 전력과 에너지,
고급 인력을 갖춘 에너지 밸리로 나아가기 위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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