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를 이탈한 31사단 소속 이 모 일병의 수색이 엿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해상에서 사람 형태의 부유물이 감지돼 군 당국이 확인 작업을 벌였습니다.
31사단 측은 어제 목포 북항 인근 바다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사람과 비슷한 형태의 물체가 감지돼 이 일병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중 탐색활동을 강화해 확인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2월에도 이 일병이 근무하던 북항 초소에서 육군 사병이 바다에 빠져 해경에 의해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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