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네, 지난해 큰 관심을 모았던 장흥 통합의학박람회가 내년에는 국제행사로 치르기로 하면서 기대가 큰데요..
조직위와 사무국을 설치와 함께 주제관 등 건립에 나서는 등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해마다 4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생약초의 고장 장흥의 통합의학박람회.
동*서양의학의 융합과 보완대체의학 개발 등
통합의학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박람횝니다.
의학의 다양성을 떠나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실현을 통해 치료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박람회가 내년부터는 국제행사로 치러집니다.
독일과 미국 등 40개 국에서 5만여 명의 외국인 등 100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해 천 6백억 원의 생산유발과 670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성 / 장흥군수
- "장흥이 의료산업, 관광산업, 휴양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그런 계기로 삼고 싶습니다"
박람회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장흥군은 조직위원회 설립 절차를 마친데 이어 조만간 옛 남도대학 캠퍼스에 사무국을 차릴 예정입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다음달부터 박람회의 구심점이 될 통합의료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으로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도 본격화됩니다"
친환경 전원도시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로하스 타운 내에 조성될 박람회장은 국비와 지방비 등 1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통합의료센터와 주제관을 중심으로 치료와 휴양,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취약점으로 지적되는 접근성과 숙박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반시설 투자도 집중됩니다.
▶ 인터뷰 : 김선정 / 박람회 TF팀장
- "기반조성 사업이라든지 주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해서 올 12월까지 성공 개최를 위해서 모든 준비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담양 세계대나무
박람회에 이어 내년에 개최될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로 광주*전남은 다시 한 번 세계인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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