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무시한다며 자고 있던 친척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청소년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자고 있던 친척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붙잡힌 19살 김 모 군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인 결과 범죄의 심각성과 중대성이 높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한편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김 군에 대한 현장검증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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