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도심 도로 곳곳이 1년째
임시 포장 도로로 방치돼 있습니다.
비용 절감을 위해
한꺼번에 포장을 하겠다는것인데
주민들의 불편과 손해는 아랑곳 하지 않겠다는 무책임한 행정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민간 자본 470억여원을 유치해
6개 도심의 하수관거를 정비하고 있는
여수 하수관거 정비사업.
하수 관거 정비가 끝난
도로 곳곳이 임시 포장 상태로 방치돼
노면이 푹 꺼졌거나 울퉁불퉁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지역은 노면이 너무 꺼져
차량이 다니기조차 어렵습니다.
공사가 일찍 시작된 곳은 거의 1년째
임시포장 상태로 방치돼 있습니다.
인터뷰-정다겸-여수시 안산동
임시 포장 도로 곳곳은 들뜨고 깨지면서
포장 골조까지 떨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하수관거공사가 모두 끝난 도로도
불편한데다 누더기 상태인 점은
마찬가집니다.
하지만 여수시와 업체측은
주민 불편은 아랑곳없이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라는 변명만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태용-여수시 하수시설담당
투자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하수관거 정비 민자사업이
업체 이익과 여수시의 무관심으로
주민 불편만 키우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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