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알스트로메리아를 아십니까...

    작성 : 2013-03-02 00:00:00
    배려와 새로운 만남의 꽃말을 지닌
    알스트로메리아를 혹시 보신 적 있으십니까

    화려한 색상에다 품종까지 다양해
    최근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광양의 한 화훼비닐하우스입니다.

    화려한 색상의 꽃,
    알스트로메리아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남미가 원산지인
    알스트로메리아는
    우리에겐 아직 생소한 꽃이지만
    화훼시장에서는 희소성 때문에
    없어서 못팔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송엄종/광양 알스트로메리아 재배농민

    전국 알스트로메리아 재배면적은 7ha.

    이 가운데 광양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체 25%의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이 알스트로메리아는
    모종을 한번 심으면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수확이 가능해
    고소득 품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품질도 인정받아
    올해부터는
    일주일에 두 차례씩
    일본 화훼시장으로 본격 수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동훈/광양시 도시화훼팀

    고소득 틈새작목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알스트로메리아.

    올해 광양에서는
    다섯 농가에서
    200만 송이를 생산해
    6억 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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