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 한 폐가에서 불이 나 두 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 광주 소촌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33제곱미터를 모두 태운 뒤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두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람이 살지 않는 집에서 불이 난 점 등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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