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50대 남성이 저체온증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 쯤 광주시 서구 양동에서 51살 강 모 씨가 자신의 집 대문 안 쪽에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알콜중독 치료를 받아오던 강 씨가 이틀 전 술을 마시고 귀가했다는 주변 진술을 바탕으로 술에 취해 잠을 자다 동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5-08-20 21:36
이주노동자 죽음 내몬 돼지농장주 징역형..."이젠 산재 인정을"
2025-08-20 21:09
'경계선 지능' 동창 꾀어 착취ㆍ폭행...30대 남성 구속
2025-08-20 20:11
필리핀 마닐라서 총에 맞아 숨진 日 관광객...범인은 '가이드'였다
2025-08-20 20:04
심야시간 무등산 주차장서 위험천만 '드리프트'...레이싱장 전락
2025-08-20 18:38
"넌 죽어도 문제 없다"…이주노동자 착취 농장주에 징역 2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