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가건물에서 불이나 노숙인으로 추정되는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목포시 호남동의
한 가건물에서 불이 나
1층 전체 60여 제곱미터를 태우면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남성을
노숙인으로 추정하고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이 남성이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은 채 잠을 자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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