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많은 눈:과 강한 바람으로 교통사고와 정전 등 광주*전남 지역에 각종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광주시 동구 제2순환도로 터널 입구에서 41살 문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운전자 문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저녁 6시 반쯤에는 광주시 북구 문흥 나들목 인근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차량 8대가 연이어 부딪히는 사고가 나 일대 교통이 한동안 혼잡을 빚었습니다.
또 광주와 목포, 강진, 함평 등지에서 전기가 순간적으로 차단됐다가 공급되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 승강기가 고장을 일으키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진눈깨비와 강한 바람이 송전선을 흔들면서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랭킹뉴스
2025-08-21 07:40
용인 쿠팡 물류센터서 50대 근로자 숨져...경찰 수사
2025-08-20 21:36
이주노동자 죽음 내몬 돼지농장주 징역형..."이젠 산재 인정을"
2025-08-20 21:09
'경계선 지능' 동창 꾀어 착취ㆍ폭행...30대 남성 구속
2025-08-20 20:11
필리핀 마닐라서 총에 맞아 숨진 日 관광객...범인은 '가이드'였다
2025-08-20 20:04
심야시간 무등산 주차장서 위험천만 '드리프트'...레이싱장 전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