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정원박람회 D-150일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오늘로(21)

꼭 1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 각 나라의 정원들이 만들어지는등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남은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언덕에서 내려다본 정원박람회장



습지와 새 보호를 위한 세계 시민단체 WWT습지가 거의 완성된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시물의 70%를 살아있는 생물로 전시할 국제습지센터는 가장 빠른 96% 공정입니다



네덜란드 정원은 대표적 상징물 풍차가

설치됐고 이탈리아 정원도 이탈리아풍

건물의 뼈대가 거의 세워졌습니다



뛰어난 조형미로 정평이 난 일본정원이며 기업들의 참여정원도 형태를 갖췄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정원박람회의 종합

공정은 현재 82%, 순천시는 이달말까지는 기반조성 공사를 끝내고 연말까지는 종합공정을 모두 끝마친다는 계획입니다.



입장권 예매가 이미 시작된데 이어 자원

봉사자 모집도 오늘까지 끝나는등 운영

체계도 속속 갖춰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박람회장 부지조성에 쓸 국비 24억원등은 정부가 아직도 확정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여수박람회는 특별법에 따라 추진됐으나

정원박람회는 일반법으로 시행되는 만큼

대선후보들의 관심도 떨어집니다



인터뷰-허범행 정원박람회 홍보기획팀장



박람회장에 심어진 수천그루의 아열대

나무들이 올겨울 추위와 이상 기온을 어떻게 견뎌낼지도 정원박람회 성패의 주요

변수입니다 KBC이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