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강에서 탈락한 기아 타이거즈가
8개 구단 중 유일하게 관중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프로야구의 누적 관중이 역대 최다인 680만 명을 넘어섰지만
기아의 경우 지난해 54만명에서 46만명으로 16%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시즌 매진 경기는 넥센 17경기,
삼성 16경기에 이어 기아가 14차례를 기록했지만 후반기 들어 4강에서 멀어지면서
관중 수도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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