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부당 수령 23명 적발

    작성 : 2012-07-08 00:00:00

    보험설계사와 짜고 허위로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 낸 23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병원에
    허위로 입원해 보험금 8억원을 타 낸
    32살 김모씨 등 23명을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보험설계사와 짜고 친척이나 인척들
    명의로 수백개의 보험에 가입한 뒤
    재정 상태가 열악해 장기 입원이 가능한
    병원에 허위로 입원해 보험금을 타 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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