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U대:회 선:수촌으로 사:용될 화정 주:공아파트의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70여 세:대가 이주하지 못한 채 위험과 불편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 속사:정을 김효성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15년 광주U대회 선수촌으로 사용될
광주화정 주공아파트 재건축 현장.
아파트 곳곳에서 철거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이런 철거 작업속에서도
이주를 하지못한 주민들이 눈에 띕니다
전체 2천여세대 가운데 2%인 70여세대가
아직까지 옮겨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금 청산으로 제시된 보상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데다,
이주비가 없어 마땅한 이주 장소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 하고 있습니다.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한
평당 3~4백만 원대 보상금을 가지고는
다른 거주처를 마련할 수가 없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입니다.
싱크-OOO
하지만 조합측은 다른 이주민들과 형평성 문제로 이들의 요구를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삼도 광주화정재건축조합장
조합측은 남아 있는 세대에 대해서
법적 소송을 통해서 강제 철거할
예정이어서 조합 측과 철거민들의
충돌이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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