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투신 사:망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광주 동구를 전:략 선:거구로 결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천을 둘러싸고 계:파간 갈등과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내:분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광주 동구를 전략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다만,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예비
후보자들도 전략공천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해 파장 확산을 서둘러 봉합했습니다.
인터뷰:한명숙/민주통합당 대표
광주 동구의 사태가 일단락 지어졌지만
총선 공천을 둘러싸고 민주통합당은
극심한 내분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친노계와 486 세대가 지분을 나눠먹기식
하면서도 특정 계파는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거셉니다.
CG>박지원 최고위원은 이번 공천 결과에
대해서 "호남 물갈이, 민주계 공천학살,
친노부활, 특정학교 인맥 탄생 등의 평가가 있다" 면서 당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 했습니다.
구 민주계 인사들은 수도권의 경우
대부분의 현역의원이 공천을 받는 반면
호남의 전면적 물갈이 분위기에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당내 내분이 격화되면서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예정된 호남지역 공천 발표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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