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의 비축유 방출 결정에 따라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일 기준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 보다 1.01달러 하락해 배럴당 99.2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16일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겁니다.
하지만 전국과 광주의 휘발유 가격은 소폭 하락에 그쳤습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9원 내린 리터당 2,000원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의 오늘 휘발유 가격도 전날보다 0.14원 내린 1974.21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 하향 소식에 따라 점차 국내 휘발유 가격도 하향 안정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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