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소속 6·3 지방선거 출마자 200명이 정부에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 거부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2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은 잔인하고 불법적인 침략 전쟁에 동참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각에서 파병 찬성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선 "헌법 정신을 부정하고 미국의 패권 전략에 국민을 제물로 바치는 행위"라면서 "우리 장병과 국민의 군사적 표적이 되는 상황을 자초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선 전쟁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미국에 "동맹을 내세워 침략 전쟁에 동참을 요구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재연 상임대표는 "진보당은 어떤 명분도 없는 불법 침략 전쟁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함 파견 요청에 모호한 태도가 아닌 명확한 거부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청와대와 주한미대사관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에도 진보당은 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과 함께 전쟁·파병 반대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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