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새 휴대전화 개통..기존 휴대전화 사용 중단

    작성 : 2024-11-24 16:40:47
    ▲윤석열 대통령 부부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기존 개인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24일 "윤 대통령 부부가 이전의 휴대전화는 사용하지 않고 새 휴대전화를 개통해 사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개인 전화로 사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각종 논란이 불거졌다는 지적을 받고 "저도, 제 처도 취임 후 휴대폰을 바꿨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사 때 쓰던 휴대폰을 계속 쓰고 있으니 무조건 바꾸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게 리스크도 있지만 장점도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했는데, 이 부분은 리스크를 줄여 나가면서 국민들이 이런 걸로 걱정하고 속상해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취임 전부터 써온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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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희
      김선희 2024-11-24 22:10:53
      낡은 핸폰이 이제 파기하는건가
    • 유상종
      유상종 2024-11-24 16:57:36
      속보인다. 다 아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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