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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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억 안 주면 사생활 사진 풀겠다"..유명가수 협박한 일당 검거
      우연히 유명 가수의 휴대전화를 손에 쥐게 된 뒤 사생활 사진을 유출하겠다며 협박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명 가수 A씨를 협박한 혐의로 B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A씨가 이전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우연히 습득해 개인정보와 사생활 사진 등을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며 현금 5억여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에게서 협박 사실을 전해 들은 소속사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지난 17일 경기 양평군에서 이들을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범 1명을
      2025-03-20
    • "휴대폰 주우려다.." 비탈길서 추락해 다음 날 구조된 30대 女
      경기 부천 원미산에서 비탈길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우려던 30대 여성이 추락한 뒤 기절했다가 다음 날 아침 등산객에게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17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5분쯤 원미구 역곡동 원미산 인근에 3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출동 당시 A씨는 산 정상에서 4m가량 떨어진 기울기 60도 정도 되는 비탈길에 누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른쪽 무릎과 이마에 찰과상을 입은 A씨는 허리와 갈비뼈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 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25-03-17
    • 검찰, 김용현 휴대전화 압수 조사..증거보강 주력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내란 주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로 27일 구속기소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휴대전화를 압수 방식으로 재차 확보했습니다. 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장관으로부터 직접 국회 장악·주요 인사 체포 등의 지시를 받았다는 군 지휘관 진술 등을 교차 검증하기 위해 물적 증거 보강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장관 측은 불법 압수라며 법원에 압수물을 돌려달라는 취지의 준항고를 냈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
      2024-12-28
    • "탄핵 독려 메시지 보내세요" 與 의원 번호 공개한 민주노총 고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메시지 전송을 독려하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한 전국민주노동조합(민주노총)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국민의힘 측으로부터 민주노총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16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한 민주노총은 스토킹처벌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민주노총은 홈페이지에 '비상계엄 해제 표결 참여 의원', '비상계엄 해제 표결 불참 의원'을 구분해 지역별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름과
      2024-12-16
    • '휴대폰 바꾼' 김용현..경찰 "압수수색서 휴대폰 확보..계엄 시 사용 추정"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압수수색을 실시해 휴대전화, PC, 노트북 등 18점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가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당시 사용했던 기기인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날 김 전 장관의 서울 자택과 국방부 장관 공관, 장관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김 전 장관은 이날 새벽 1시 반쯤 검찰
      2024-12-08
    • 긴급체포된 김용현, 검찰 조사 전 휴대전화 바꿨다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 사태 이후 개인 휴대전화를 교체한 사실을 확인하고 기존 전화 기기 확보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이를 위해 김 전 장관 측에 기존 휴대전화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불응시 등 필요할 경우 강제수단을 동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통화 내역 확인과 연락 상대방 소명도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김 전 장관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이후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
      2024-12-08
    • 尹-김건희 휴대폰 교체 "새 번호 아는 사람이 찐 윤핵관".."잘한 것은 잘했다 해달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휴대전화를 바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야권에서는 "대통령 부부의 공적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은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휴대폰 교체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본질적으로 대통령 부부에게 공적이 마은드가 없다는 문제의식이 국민들이 화가 나셨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부부라도 사생활을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국민들의 눈높이는 국정 전반에 대해 최종 책임을 지는 분이
      2024-11-25
    • 尹대통령 부부, 새 휴대전화 개통..기존 휴대전화 사용 중단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기존 개인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24일 "윤 대통령 부부가 이전의 휴대전화는 사용하지 않고 새 휴대전화를 개통해 사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개인 전화로 사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각종 논란이 불거졌다는 지적을 받고 "저도, 제 처도 취임 후 휴대폰을 바꿨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사 때 쓰던 휴대폰을 계속 쓰고 있으니 무조건 바꾸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게 리스크도 있지만 장점도 있다고 생각해서
      2024-11-24
    • 5G보다 서비스 속도 느린 LTE, 요금제 더 비싸.."1,300만 명 바가지"
      5G보다 서비스 속도가 느린 휴대전화 LTE 요금제가 5G 요금제보다 비싸면서도 데이터는 더 적게 제공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이동통신 3사 주요 LTE·5G 요금제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월정액 5만 원 전후 요금제의 경우 LTE 요금제가 5G 요금제보다 2배 넘게 비싸게 책정돼 있습니다. SKT의 월 5만 원 LTE 요금제는 하루 데이터 4GB를 제공하는데, 5G 요금제는 월 4만 9천 원에 데이터 11GB를
      2024-09-09
    • 퇴근길 지하철 운행 기관사, 휴대전화로 게임 방송 시청
      퇴근길 지하철을 운행하던 기관사가 휴대전화로 게임 영상을 보다가 적발됐습니다. 코레일은 30일 소속 승무원 30대 A씨를 철도안전법 위반으로 철도사법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9일 저녁 6시 8분쯤 서울지하철 4호선 오이도행 전동차를 운행하던 중 동작역 부근에서 본인의 휴대전화로 게임 영상을 시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앞서 직장인커뮤니티 블라인드 코레일 내부 게시판에는 당시 상황이 찍힌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 코레일 관계자는 "A씨로부터 게임 영상을 시청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경
      2024-08-30
    • 구속된 사기범 휴대전화에 '형사팀장' 문자…경찰 압수수색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사건 피의자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서울 금천경찰서 A형사팀장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투자리딩방 사기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 사건의 자금 세탁책인 B씨의 휴대전화에서 B씨가 A팀장과 돈을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A 팀장은 올해 3월, 30대 여성 B씨로부터 100만 원 가량을 받은 혐의가 확인됐으며, 경찰은 지난달 22일 금천경찰서 A 팀장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 팀장을 조만간 불러서 조사할 계획
      2024-06-03
    • 남녀 공용화장실서 불법 촬영 혐의 20대 '무죄'..어째서?
      남녀 공용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법정에 선 20대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는 2022년 3월 원주의 한 술집 남녀 공용화장실 남성용 칸에서 여성용 칸에 들어가 용변을 보는 20대 여성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21살 A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당시 화장실에 있던 남성은 A씨밖에 없었고, 피해 여성 일행들이 카메라 사진 촬영소리와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한 점, 피해 여성이 휴대전화 일부를 목
      2024-05-03
    • "지갑 대신 '페이'로"..모바일 결제, 실물카드 첫 역전
      지난해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한 결제가 처음으로 전체 카드 결제액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국내 지급 결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 하루 평균 이용액은 2조 9,170억 원으로 2022년 같은 기간보다 6.2% 늘었습니다. 접근 기기의 종류에 따라 나눠보면, 모바일 기기 등(모바일·PC·전화자동응답·생체인식)을 통한 결제(1조 4,740억 원)가 10.8% 증가했습니다. 이 결제 방식에는 온라인 쇼핑 등에서 이뤄지는
      2024-03-25
    • 16일부터 휴대전화 번호이동 하면 지원금 받는다
      이른바 '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이동통신사들이 휴대전화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따르면, 주요 이통사들은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원 관련 준비를 마치고, 16일부터 실질적인 지급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방통위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 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통사는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에게 기대수익, 위약금, 심(SIM) 카드 발급 비용, 장기가입 혜택 상
      2024-03-14
    • 개인 휴대전화 검열..인천교통공사 직원 '감봉 3개월'
      공사 내부 지침에 반발했다는 이유로 개인 휴대전화를 검열하거나 직원 부모 집을 찾아간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공사 소속 직원 A씨에게 감봉 3개월, 직원 B씨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2일 밝혔습니다. 공사 감사 결과 A씨는 지난해 인천 서구 석남역까지 운행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기관사 40여 명 중 여러 명에게 휴대전화를 보여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일부는 실제로 A씨에게 휴대전화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당시 인천교통공사는 조직 개편으로 공사 승무사업소에 소속
      2024-01-02
    • 휴대폰에 아동 성 착취물 저장한 경찰 '무죄'..."자동 저장 기능 몰랐다"
      SNS에서 아동 성 착취물을 휴대전화에 내려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2일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전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소지)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씨에 대해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0년 1월 스마트폰으로 아동 성 착취물을 볼 수 있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가입한 뒤 운영자에게 6만 원을 송금하고 두 달 동안 열람했습니다. 또 같은 해 7월 적발될 때까지 아동 성 착취물 동영상 다섯 건을 스마트폰에 내려
      2023-11-22
    • 수능 듣기평가 시간 휴대전화 울려..휴대전화 주인은 감독관
      지난 16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시 감독관이 시험장에 휴대전화를 소진한 채 입실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도교육청은 16일 전북 남원시의 한 수능 시험장에서 영어 듣기평가 시험 도중 감독관의 휴대전화가 울렸다는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원 내용에 따르면 해당 감독관은 휴대전화에서 소리가 나자 황급히 교실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수험생들은 감독관이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시청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규정상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에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감독관도
      2023-11-17
    • 與, 의원들에게 "휴대전화 사용 자제ㆍ보안필름 부착" 당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13일 소속 의원들에게 국회 회의장 내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하고, 화면에 보안필름을 부착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들어 국회 본회의장이나 위원회 회의장에서 여권 인사들의 휴대전화 화면이 노출돼 논란을 빚는 일이 빈번하자 지도부 차원에서 주의를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휴대전화 화면이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다"며 "가급적 휴대전화를 보지 말고 조심하라"고 당부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불투명 보안필름 부착을
      2023-11-13
    • "휴대전화 내놔" 운전 중인 아내와 몸싸움 남성 징역형 집행유예
      자신의 휴대전화를 몰래 들고 간 아내를 쫓아가 운전 중인 아내 위에 올라타 몸싸움하며 폭행한 남편이 결국 처벌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상 운전자 폭행과 폭행치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25일 오전 6시 20분께 지하 주차장에서 아내 B씨가 운전하는 승용차를 가로막아 멈추게 한 뒤 운전자석에 있는 B씨 무릎에 올라타고, 핸들을 빼앗으려 하고 몸싸움을 해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지상으로 올라
      2023-08-19
    • 수업 중 '휴대전화 금지'..학생생활지도 고시안 발표
      앞으로 학교에서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되고, 학생이 불응하면 교원이 압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17일 이런 내용을 포함하는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를 발표했습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교원의 학생 생활 지도에 관한 지침을 고시로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시에 따르면 수업권과 학습권을 함께 보장하기 위해 교원은 수업 방해 물품을 분리 보관하거나 물리적 제지, 수업 방해 학생의 분리(교실 내부 또는 외부)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교육 목적이나 긴급 상황 대응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업 중 원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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