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찬 회동이 또 다시 불발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18일) 오후 공지를 통해 "집중호우 대비와 수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찬 일정은 순연됐다"고 밝혔습니다.
당 관계자는 "수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해 피해가 일단락 될 때까지 당분간 두 대표 간 만남은 미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1일 만나기로 했지만 당일 집중호우로 인해 일정을 내일(19일)로 미룬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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