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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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무죄'에 이낙연 "국민들 '어리둥절'하며 사법부 의심"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에 대해 "일반 국민은 어리둥절하며 사법부를 의심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지난 26일 서울고등법원의 판단은 대한민국이 빠져 있는 혼란을 해소한 것이 아니라 심화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1심 법원과 2심 법원의 판단이 너무 다다르다"며 "아무런 변화도 없이 똑같은 증거를 놓고 1심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2심 서울고등법원은 전
      2025-03-29
    • 이낙연 "尹 구속 취소, 탄핵에 제한적이나마 영향 줄 것"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법원이 법대로 판단한 거니 제가 왈가왈부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다만 이번 법원 판결이 헌법재판소(탄핵심판)에 제한적이나마 영향을 줄 것 같다"고 8일 말했습니다. 이날 시국 강연회를 위해 대구 중구 대구YMCA 건물을 방문한 이 상임고문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헌재 결정에서 윤 대통령이 파면될 경우 열릴 조기 대선과 관련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볼 때 더불어민주당이 진정으로 확실한 정권 교체를 원한다면, 그리고
      2025-03-08
    • 김경수 "한동훈, 사과 없이 대선 나오면 몰염치..이낙연은 가는 방향 달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 없이 대선에 나온다면 몰염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4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한 김 전 지사는 '한 전 대표와 통합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받고 "한동훈이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아무도 모르지 않나. 그리고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 있기 때문에 함께 하기 쉽지 않은 대상인 건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늘어난 극우세력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반극우연대가 필요하다"며 "극우세력을 한쪽으로 고립시키고, 그 세력
      2025-03-05
    • 시험대 오른 이재명 통합 정치..관건은 이낙연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의 연초 당내 통합 행보는 오늘 일단락됐습니다. 그런데 비명계 인사들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합류 필요성을 잇따라 언급하면서 이재명의 통합 행보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명계 인사들과의 접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비명계 인사들은 이 같은 통합 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낙연 전 총리와의 동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싱크 : 김경수/ 전 경남지사 - "이낙연 총리님을 포함해서 야권에
      2025-02-28
    • 이낙연 "尹-李, 둘 다 청산해야"..조기 대선 출마엔 "골똘히 생각 중"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과 아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둘 다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26일 MBN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에 출연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새미래민주당의 가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취임 직후부터 상식에 어긋나는 이상한 일들을 많이 했고 급기야 비상계엄까지 선포해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졌다"며 "이런 비상식적 정치, 시대착오적 정치는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를 향해서도 "사법리스크를 해결하지 못한
      2025-02-26
    • 정동영 "尹, 직무 복귀?..그길로 대한민국 끝, 엄청난 공포, 결단코 없을 것"[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직 업무 복귀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필연코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고 말해 탄핵 기각이나 각하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오늘(2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만일 윤석열 씨가 대통령직에 복귀한다고 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라며 "우리 국민은 엄청난 두려움과 공포에 떨게 될 겁니다. 다시 계엄령이 선포되는 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 정치 보복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우리는 세계 속에서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5-02-25
    • 대선 찍을 후보 없어 23%..이낙연 "이재명 정리하면 확실히 정권교체, 국가 리스크 제거"[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이재명 정치 동반 청산이 시대정신"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개인 리스크를 뛰어넘는 국가 리스크"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는 "윤석열 이재명 동반 청산은 제가 발명한 말이 아니지요. 꽤 오래전부터 국민들의 상당수가 그런 얘기를 해 왔었고 언론들도 그런 얘기를 많이 했죠"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걸 요약해서 정리한 게 그겁니다. 무슨 얘기냐면 지금 우리가 이렇게 큰 혼란을 겪고 또 국민들이 극심하게 분열해 있는 요인 중의
      2025-02-20
    • 이낙연 "호남, 이재명 안 돼 31%..대선 또 질 건가, 선수 바꿔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이재명 정치 동반청산이 시대정신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고, 지금은 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의 말입니다. 어떤 뜻으로 한 말인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건지. '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전 총리에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이낙연 총리 나와 있습니다. 총리님 어서 오십시오. ▲이낙연 전 국무총리: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옷이 색깔 맞춤도 그렇고 패션 센스가 상당히 좋으신 거 같습니다.
      2025-02-19
    • 이낙연 "조기 대선 나갈 수도..尹-이재명 청산, 한주먹의 힘이라도 보탤 것"[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다음 대선의 시대정신은 통합과 안정, 윤석열 이재명 정치 청산"이라며 "한주먹의 힘이라도 있다면 국가를 위해 쓰고 떠날 것"이라고 말해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출마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는 오늘(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출마할 거냐 말 거냐 문제까지 포함해서 제가 모든 것을 (뜻대로) 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만"이라며 "그러나 한주먹의 힘이라도 있다면 국가를 위해서 쓰고 떠나겠다"고 말해 조기 대선 출마
      2025-02-19
    • '신천지 연관설' 주장한 유튜버에 손배소..이낙연 패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자신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연관성을 주장한 유튜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했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93단독 최파라 판사는 이 전 대표가 유튜버 정모 씨를 상대로 5천만 원 상당의 손해를 배상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정 씨가 올린 영상의 '이낙연이 신천지?! 명백한 증거가 나왔다'는 내용의 홍보화면(섬네일)에 대해 "유튜브 영상은 흥미를 끌 만한 제목을 요약적으로 달고 영상 내용을 미리 알 수 있는 섬네일을 사용
      2025-02-15
    • 민주당 전남도당 "이낙연 씨, 호남 민주 세력 분열 책동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비판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 고문을 '이낙연 씨'로 지칭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낙연 씨는 호남 민주 세력 분열 책동을 즉각 중단하라"며 "윤석열 내란이 불러온 정국 혼란을 정치 재개의 돌파구로 삼으려는 이낙연 씨의 금도를 넘은 기회주의적·분열적 행태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상임고문은 10일 광주에서 열린 토론회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내란 사태에 대한 민주당 책임론을 제기하고,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이 자행한 이재명 대표
      2025-02-13
    • 개헌에 목소리 보탠 이낙연, "극단적 정치세력 배제해야"
      【 앵커멘트 】 조기대선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광주를 찾아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또 극단적 정치세력을 배제해야 한다며 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대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총선 패배 이후 대외 활동을 자제해 왔던 이낙연 전 총리가 광주에서 대중 앞에 나섰습니다. 개헌을 주제로 한 시국토론회에서 이 전 총리는 기조연설에 나서 현재 대한민국이 위험에 처했다고 진단했습니다. ▶ 싱크 : 이낙연/ 전 국무총리 - "행정부, 입
      2025-02-10
    • 조기 대선 가능성에 광주·전남 찾는 야권 잠룡들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막바지에 다다르는 가운데 정치권은 사실상 조기 대선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오늘 광주·전남을 찾아 민심잡기에 나서는 등 야권의 텃밭인 호남을 찾아오는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오늘(7일)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찾았습니다. 지역 청년들과 함께 5.18 국립묘지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 김 전 총리는 내일(8일) '탄핵 후 국가 대개혁을 위한 청년의
      2025-02-07
    • 전병헌 "이재명 갖곤 대선 또 필패, 내 감각이 단언..역대급 비호감도, 뭘 해도 극복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 국회와 언론은 대통령보다 훨씬 강한 초 갑이다"라며 국정실패와 비상계엄 선포 책임을 국회와 언론에 떠넘기는 궤변을 쏟아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국민의힘 지지율은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며 어떤 여론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바깥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선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여의도초대석', 김대중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대 정무수석을 지낸 3선 의
      2025-01-22
    • 前 경기도교통연수원 간부 물에 빠져 숨져
      전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을 지낸 50대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비방활동을 해 '불법선거 운동' 의혹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정오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동호해변에서 56살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A씨는 구명조끼와 튜브 등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 12분 만인 낮 12시 13분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그물을
      2024-10-15
    • 文 만난 이낙연 "모든 현직은 곧 전직..달도 차면 기운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만났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 상임고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휴 첫날 평산의 문 전 대통령 내외분을 찾아뵙고, 막걸리를 곁들인 점심을 먹으며 여러 말씀을 나눴다"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나란히 한 사진을 공개한 이 전 총리는 "크건 작건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달도 차면 기운다는 이치를 되새겨 보면 좋겠다"며 "모든 현직은 곧 전직이 된다"며 뼈 있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
      2024-09-15
    • '김부겸, 이낙연..' 비명계 정치 행보 "심상치 않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임을 확정하며 '이재명 2기'가 출발을 알린 시점에 민주당 안은 물론 야권 전체의 비명(비이재명)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비명계 정치인들의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며 친명(친이재명)계를 어느 정도로 견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지난 13일 광복절을 앞두고 복권돼 피선거권을 회복할 때만 해도 비명계가 이를 계기로 규합을 도모하리라는 관측은 많지 않았습니다. 올해 말까지 유학을 위해 독일에서 머무르는 만큼 이후 김 전 지사
      2024-08-25
    • 이낙연 '정계은퇴?' "길 잃은 정치..국가 위기 외면 않겠다"
      이낙연 전 새로운미래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정계 은퇴설' 등 여러 보도와 관련해 첫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SNS에 "저의 거취와 관련해 몇 가지를 알려 드린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저는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정치에 일일이 관여할 수도 없고, 관여하지도 않고 있다"며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진로와 운명에 대해서는 외면할 수 없다고 생각해 때때로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것은 국가로부터 큰 혜택을 받은 사람으로서의 도리라고 믿는다"며 "제가 무엇이 되겠다는 욕심은 버린 지 오
      2024-08-23
    • 이낙연 "동교동 사저는 민주주의 유산..영구히 지켜져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김대중 대통령 사저가 최근 매각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매각 결정을 되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동교동 사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유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저 매각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힌 이 전 총리는 "동교동 사저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박정희 정권의 암살 위협과 시도, 전두환 정권의 가택 연금과 사형 선고를 견디며 끝내 이기신 역사의 현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 당신의
      2024-08-06
    • 장예찬 "한동훈, 잘못하면 이낙연처럼 꺾일 수도..정치는 생물, 잘하길 바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62.84%의 득표율로 2위 원희룡 후보보다는 3배 이상 더 표를 얻었고,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세 후보가 얻은 득표율을 다 더해도 25%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압승을 거두며 결선투표 없이 1차에서 대표를 결정지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대표 수락 연설에서 민심과 변화를 강조했는데, 경선 기간 동안 쌓인 당내 갈등 해소와 윤석열 대통령 용산과의 관계 정립, 190석 넘는 거대 야당을 상대해야 하는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말 그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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