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리는 국립5·18민주묘지 주변에서 민·관·군·경 합동의 최고 수준 경호·경비 태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단체가 행사 진행을 방해하려 한다는 첩보가 입수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정보당국은 특정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광주 주요 시설 영상 정보 등을 집중 수집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테러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 주요 기관에 경계 태세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도 필요한 경우 총력 경호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8일 열리는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 대부분이 집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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