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의 법고전 산책’ 출간 조 전 장관 “미국에선 무능도 탄핵 대상..상원이 결정”
- 김기현 의원 “국민 지탄 받고 조금 사라졌나 싶더니..민주당 망조 망할 길 재촉”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오마이뉴스TV 인터뷰에서 “미국에서는 무능도 탄핵 대상”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역시 민주당은 망할 길을 스스로 재촉하고 있는 생각이 든다”고 쏘아붙였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오늘(17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국민 밉상이 돼서 국민들의 온갖 지탄을 받고 이제 조금 사라졌나 싶더니 또다시 스멀스멀 나타난다”며 “조국이라는 사람이 여기 나타나야 할 국면이냐”고 되물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이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무능 탄핵’을 언급한 데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형편없는 지지율을 보였을 때 그 얘기를 했으면 진정성을 믿겠다”며 “노무현 대통령은 왜 탄핵하지 않았나 모르겠다”고 거듭 반문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그러면서 “또 조국 전 장관이 나타나니까”라며 “민주당이 요즘 하는 걸 보면 민주당은 역시 망할 길을 스스로 재촉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점이 그러냐’는 진행자 질문에 김기현 의원은 “조국, 추미애, 국민 밉상이 돼서 국민들의 온갖 지탄을 받고 있던 사람들이 무대에서 조금 사라졌나 싶더니 또다시 스물스물 나타난다”며 “참 웃기지 않냐”고 반문하듯 답했습니다.
이어 “그러지 않아도 이재명, 고민정, 또 이번에는 장경태까지 자살폭탄이 득실거리는 것 같다”고 민주당 지도부를 싸잡아 깎아내린 김기현 의원은 “이미 뇌관이 제거된 줄 알았던 조국까지 또 나타단다”고 조 전 장관의 언론 인터뷰를 거듭 비꼬았습니다.
“아니 지금 조국이라는 사람이 여기 나타나야 할 국면이냐”고 거듭 반문하며 김기현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는 스스로 자폭하겠다는 자살 폭탄이 군데 군데 있는데 조국까지 민주당은 정말 망조가 들었다는 생각”이라고 조소했습니다.
최근 신간 ‘조국의 법고전 산책’을 출간한 조국 전 장관은 16일 오마이뉴스TV 인터뷰에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귀양을 간 상태’라고 표현하며 “죽음 같은 고통을 견디며 목에 칼을 찬 채 이 책을 썼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그러면서 ‘아무리 조국을 죽이려 해도 죽일 수 없는 그 무엇은 무엇이냐’는 진행자 질문에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가족. 이 험난한 시간에 우산을 같이 씌워주었던 사람들. 친구들. 벗들. 그리고 음양의 성원을 보내주었던 시민들. 그 덕분 같다”고 답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조국 전 장관은 “대통령 탄핵이 최초로 출발한 미국에서는 대통령이 불법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무능하다면 탄핵 대상이 된다”며 “그 탄핵 결정은 법률가들의 집단이 아니라 정치인들의 집단인 상원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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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로그아웃여기는 미국이 아니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다.
너는지금 미국에서 살고있냐 ?
미국법 따르려거든 미국에 가서 살아라
정치도 못하는 범법자 불량 교수주재에 우리나라법을 따라야지
왜
미국법 따지고 있냐 ?
미국법에는
가짜표창장 만들고 아들 대리시헙 봐주는 법있더냐 ?
거짓스팩만들어 딸 의전원 입학시켜서 의사자격증 취득하는 법 가르치더냐?
조국너는
법학교수니까
니 새끼들이나 학생들에게 그렇게 가르쳤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