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새마을기를 게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시청사에 태극기와 함께 매일 내걸던
새마을기를 더 이상 게양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지원하기로 했던 북구 새마을회관 건립비 5억 원도 집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사회단체 등에서는 유신정권의 정치적 도구였던 새마을회를 지원하는 건 촛불민심에 대한 모독이라며, 새마을기를 내리고 지원도 철회할 것을 촉구해 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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