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날짜선택
    • "전생에 양파였나?" 민주당, 김건희 여사에 비판 높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김건희 여사는 전생에 양파였나"라며 "까도 까도 끝없이 나오는 양파 껍질처럼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이 줄줄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40여 차례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둘러싼 폭로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만찬을 한다고 하는데, 그저 밥 한 끼
      2024-09-24
    • 프랑스 혁명 촉발 '다이아몬드 스캔들' 관련 추정 목걸이..경매 나온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 참석한 귀족이 착용했던 300캐럿짜리 희귀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경매에 나옵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8세기에 만들어진 골동품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오는 11월 소더비 제네바 경매에 출품됩니다. 이 목걸이는 500개의 다이아몬드가 술이 달린 세 개의 줄 모양으로 연결된 것이 특징입니다. 영국 앵글시 후작 가문이 1960년대까지 소유했다가 판매한 것으로, 1953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과 그 이전 1937년 조지 6세의 대관식에서 앵글시 후작 가문 사람
      2024-09-24
    • "로또 당첨? 집도 못 산다"..정부, 당첨금 상향 의견 수렴
      정부가 로또복권 1등 당첨금 규모 상향 주장과 조작 논란 등과 관련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 1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에 '로또복권 1등 당첨금 규모 변경,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게시했습니다. 복권위는 "현재 판매 중인 로또 6/45는 814만분의 1의 확률로 1등에 당첨되는 상품"이라며 "한 회당 약 1.1억 건이 판매돼 1등 당첨자 수는 평균 12명, 1인당 1등 당첨금액은 평균 21억 원 수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로또복권 1등 당첨
      2024-09-24
    • 부산 유명 제과점 빵에서 500원 동전 크기 '자석' 나와
      부산의 한 유명 제과점 빵에서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 한 자석이 나와 논란입니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부산에 거주하는 A씨는 부산 유명 제과점에서 사 온 빵에서 이물질을 발견했습니다. 어린 딸이 먹던 '카눌레'에서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자석이 나온 겁니다. 해당 제과점은 부산 지역 유명 맛집 중 1곳으로 꼽히며, 백화점에도 입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 뿐 아니라 다른 여러 지역에 점포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자석이 나왔는데 너무나 황당했
      2024-09-24
    • 홍준표, 韓 겨냥 "이런 친구 받아들인 우리 당..배알 없는 건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페이스북 게시글을 또다시 올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24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 친구가 화양연화를 구가할 때 우리는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었다"로 시작하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런 친구를 받아들이는 우리 당은 관대한 건지 배알이 없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대표가) 62% 득표로 압도적 당선을 했다고 하지만 내가 자유한국당 대표 될 때는 67% 득표를 했었다"며 "아무리 정당이 누구에게도 열려있어야 한다지만 나는 그런 친구는 도
      2024-09-24
    • 스타벅스도 '구독' 서비스 개시..월 만원에 음료 30%↓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구독 서비스인 '버디 패스'(Buddy Pass)를 시범 운영합니다. 24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버디 패스의 30일간 구독료는 9,900원입니다. 버디 패스 이용자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제조 음료 한잔을 30% 할인받게 됩니다. 계산대에서 주문하거나 스타벅스 앱을 이용하거나 모든 주문 방식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5천 원짜리 톨 사이즈 카페 라떼를 즐기는 소비자가 구독 서비스에 가입해 1회 1,500원 할인받아 7일간 이용하면 구독료 이상의 혜택을 누리는
      2024-09-24
    • 文 "검찰, 전 대통령에게도 이러는데 국민에게는 오죽하겠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게도 그러더니 나에게까지 이러는데 일반 국민에게는 오죽하겠나"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전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 소속 의원 10명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만나 검찰 수사 과정의 문제점과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와 관련해 큰 우려를 전하며,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책위 위원장인 김영진 의원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도 대단히 걱정했다"며 "(
      2024-09-24
    • '브래드 피트' 사칭해 女 돈 뜯어낸 스페인 사기단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를 사칭해 두 명의 여성으로부터 32만 5천 유로(약 4억 8천만 원)를 받아 가로챈 일당 5명을 체포했다고 스페인 치안대가 23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치안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갱단 두목을 포함해 사기범 5명을 체포했으며 범인들이 사용하던 가옥 5채에서 각종 증거품과 8만 5천 유로를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인들은 안달루시아 남부 지역에 사는 한 여성으로부터 17만 5천 유로(약 2억 6천만 원)를, 바스크 지역의 다른 여성으로부터는 15만 유로(약
      2024-09-24
    • 이스라엘군 폭격한 레바논 사망자 490명 넘어 "2006년 전쟁 이후 최악"
      이스라엘군이 23일 레바논 전역을 폭격해 사망자가 어린이와 여성 90여 명을 포함한 490명을 넘어섰다고 레바논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이는 2006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이후 최악의 사망자 수를 기록한 것입니다. 레바논 보건부의 최신 업데이트 통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이번 공습으로 사망자는 492명에 달했고 이 중 어린이가 35명 여성들이 58명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부상자는 1,645명에 달해 23일 하루의 사상자 수가 지난 주에 있었던 이스라엘의 호출기 무전기 등 개인 통신장비 폭파 공격에 이어 거의 신기록을 겨루고
      2024-09-24
    • '내 아들이 극우 폭동에 가담?' 경찰서 끌고 간 부모 덕에 형사처벌 면해
      지난달 영국에서 벌어진 극우 세력의 폭력 사태에 가담한 한 14세 남자 청소년이 검찰에서 처벌을 면하게 됐다고 BBC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소년이 훈방된 건 자식의 범행을 대하는 '부모의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왕립검찰청에 따르면 아들이 폭동에 관여했다는 것을 소셜미디어에서 발견하고 분노한 부모는 직접 아들을 경찰서에 데리고 가 자수하도록 했습니다. 스티븐 파킨슨 검찰청장은 "우리는 아이에 대한 이 부모의 화가 형사 사법체계에서 집행할 수 있는 어떤 것보다도 교화에 더 효과적이라고 결론내렸다"며 "우리는 법적
      2024-09-24
    •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결국 국회로..정몽규ㆍ홍명보 등 증인 출석
      각종 논란과 의혹이 불거진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이 결국 국회에서 다뤄지게 됐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축구와 관련해서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감독, 이임생 협회 기술총괄이사 등이 증인으로 이 자리에 섭니다. 현안 질의에 참석한 증인은 증인 선서를 하는데, 발언이 위증으로 드러나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숨김없이 밝힐 수밖에 없는 환경인 만큼 문체위 위원들은 물론 축구 팬들도 여론을 들끓게 했던 각종 논란을 두고 협회 핵심 인사들이
      2024-09-24
    • 2분기 국내 기업 수익성ㆍ성장성 개선..건설업은 여전히 '찬바람'
      올해 2분기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과 성장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건설업은 매출 증가율 1% 미만까지 줄어드는 등 지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한국은행 자료를 토대로 내놓은 '2024년 2분기 건설업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2분기 건설업의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0.86%에 그쳤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3.97%보다 3.11%P 하락한 수치입니다. 건설업 매출액 증가율은 작년 2분기까지만 해도 12.31%에 달했지만, 작년 3분기 11.87%, 4분기 6.35% 등으로 계속 큰 폭으로 하락
      2024-09-24
    • '아침 최저 10도' 출근길 쌀쌀..일교차 10도 이상 커
      화요일인 24일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가량 벌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
      2024-09-24
    • 모차르트 미공개 악보, 사후 233년 만에 발견
      모차르트가 10대 시절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공개 악보가 그의 사후 233년 만에 독일의 한 도서관에서 발견됐습니다. AFP통신은 독일 라이프치히 시립 도서관이 1760년대 중후반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는 모차르트의 미공개 악보를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곡은 12분짜리 현악 3중주를 위한 7개 악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도서관에 따르면 발견된 악보는 모차르트가 쓴 원본은 아니고 1780년대에 만들어진 복사본으로 추정됩니다. 악보는 흰색 수제 종이에 짙은 갈색 잉크로 쓰여 있었으며, 개별적으로 제본돼 있었다고 도서관은
      2024-09-23
    • '휴대폰 보며 걷다가 툭' 수억 원 작품 파손될 뻔
      관람객의 실수로 유명 작가의 작품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해 작품 전시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빚어졌습니다. 호암미술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8일 어린이 관람객이 휴대전화를 보며 작품을 등지고 걷다가 '나무가 있는 세폭화'가 전시된 좌대를 건드려 작품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작품은 휴대용 제단화처럼 접을 수 있는 아치형 화면 세 개에 그려진 삼면화 형태로, 나무에 대리석 느낌으로 칠을 한 좌대 위에 설치돼 있었습니다. 이 작품을 만든 니콜라스 파티는 파스텔로 그린 초현실적이고 몽환적인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로
      2024-09-23
    • "공습에 약 100명 사망ㆍ400명 부상..여성ㆍ어린이도 숨져"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와 북동부에서 약 100명이 사망하고 400명 이상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초 레베논 보건부는 50명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는데, 피해 규모가 더욱 확대된 겁니다. 보건부는 사망자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들도 포함돼 있다면서, 지난 7일 동안 약 150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중 많은 사람들이 민간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무장단체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해 레바논의 300개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 플
      2024-09-23
    • [핫픽뉴스]"저 조선대학교 다녀요" 뉴진스 하니, 조선대 23학번 된 썰 푼다
      뉴진스 하니가 택시기사님과 대화를 나누다 조선대학교 학생이 된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19일 뉴진스 멤버 하니는 팬 플랫폼 'Phoning'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진행했습니다. 하니는 팬들에게 최근에 택시를 탔던 이야기를 하며 당시 택시 기사님과 나눴던 일화를 전했습니다. 하니는 한국에서 택시를 타면 종종 한국에 유학 온 유학생인척 상황을 만들곤 한다고 하는데요. 택시 기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하니는 "한국에는 왜 온 거냐"는 기사님의 질문에 장난기가 발동했고 지난 5월 뉴진스가 축제를 돌며 방문했던
      2024-09-23
    • 경기장에서 정말 보기 힘든 선수
      진짜 올시즌, 이 선수 한번 보기 힘듭니다. KIA 타이거즈 윤도현입니다. 고교시절 김도영과 라이벌로 언급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3년간 반복된 부상으로 1군 기록은 대타 1경기 1타석이 전부. 그랬던 그가 마침내 부상을 딛고 '김도영-윤도현' 이라는 KIA 팬들 도파민 터지는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드디어 윤도현 좀 보나?" 싶었죠. 하지만 우천으로 인해 경기는 취소됩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우스갯 소리까지 나오는 상황. 날씨마저 억까하는 건 아니겠죠. 건강한 모습으로 맹활약 기대해보겠습니
      2024-09-23
    • 대통령실 "한동훈 독대, 별도로 협의할 사안"..사실상 거부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독대 가능성에 대해 "별도의 협의 사안"이라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은 신임 지도부를 격려하는 자리로 보면 된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안 논의는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찬은 당 지도부가 완성된 후 상견례 성격이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독대라는 것이 내일 꼭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추후 협의하겠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만찬 회동에 당에
      2024-09-23
    •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추석 연휴에 나갔다가 잠적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으로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숙소에서 이탈해 자취를 감췄습니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간 뒤 연락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가사관리사들이 사라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고용부는 이탈 원인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에서는 주 52시간을 일하면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데, 가사관리사는 근무 시간이 적어 월급도 적다는 불만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
      2024-09-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