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계비 지원 확대 필요

    작성 : 2018-05-19 16:31:43

    전남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계비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남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지원 신청자 80명 중 11명만이 월 13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더 많은 민주화 운동 관련자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대상 범위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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