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유공자유족회가 "12·3 내란 수괴 윤석열은 즉각 수사에 응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5·18 유족회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은 국민에게 총을 겨눈 반인륜 범죄를 저지르고, 수사 방해와 증거 인멸 시도로 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의 내란과 반헌법적 행위는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이 작년과 올해 5·18민주묘지를 방문한 것은 위선이었다.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는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오월 영령을 모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을 학살할 음모를 꾸민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스스로 물러나 자신의 죄를 국민 앞에 고백하라. 음모를 낱낱이 밝히고 참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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