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나오는 꿈을 꾸고 난 뒤 20억 원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2000 56회차 1등 당첨자 A씨는 20억 원을 수령하게 됐습니다.
A씨는 소감을 말하며 "최근 신기한 꿈을 꿨다"고 하는데요.
"꿈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데 백종원이 나타나 레시피를 알려주는 꿈을 꿨다"며 "그리고 며칠 후 학원에서 돌아오는 자녀를 마중 나가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밖으로 나간 김에 복권 판매점에 들러 스피또2000 복권을 구매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말이 지나고 출근하기 전에 구매했던 복권이 생각나 집에서 복권을 확인했고 1등에 당첨된 것을 알았다"며 "너무 놀랐고 믿기지 않았지만, 출근 시간이 다 돼 출근을 먼저 했다. 아내와 가족들에겐 퇴근 후 당첨된 사실을 알렸고 아내가 ‘되긴 되는구나!’라며 함께 기뻐해 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선 "대출금을 상환하고 차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답했는데요.
A씨는 "뜻하지 않았던 행운에 감사하다"며 "다음 당첨은 당신이다. 화이팅"이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이게 되네.. 백종원한테 밥 한번 사야 된다", "당첨 축하드려요! 저희 가족도 당첨됐으면 좋겠어요", "제 꿈에도 나와주세요 대표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핫픽뉴스였습니다.
(편집 : 조단비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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