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원정 성매매를 한 여성들과 이들을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온라인 사이트에 일본 여성과의 성매매를 광고하고 알선한 30대 남성 A씨와 성매매를 한 일본인 여성 3명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말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열도의 소녀들'이라는 제목의 성매매 광고글을 올리고 성매매를 알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성매매 한 차례에 30만~130만 원의 돈을 받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일본인 여성들에 대해서는 입국 목적을 관광이라고 허위 작성한 것으로 보고 출입국관리소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일본 현지에서 여성들을 모집해 한국으로 보낸 중개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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