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탱크로리 차량을 추돌해 승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12일 오후 1시 반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성동리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앞서가던 탱크로리 차량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를 몰던 문경시청 체육 실업선수단 소속 육상선수 32살 A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나 이송 중 맥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타렉스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고에 앞서 발생한 승용차간 추돌사고로 급정차할 수 밖에 없었다는 탱크로리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승합차 #중상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30 08:00
같은 버스 탄 승객 흉기 피습한 '무서운 10대' 입건
2024-09-30 07:46
'국가사업 연구원 인건비 개인 통장으로 관리' 서울대 의대 교수 무죄
2024-09-29 23:18
만취해 강남서 차량 훔친 주한미군, 경기 오산서 '체포'
2024-09-29 21:39
강화도 해변 마라톤대회서 환자 4명 발생..어지럼증·호흡곤란 호소
2024-09-29 20:21
거제 흥남해수욕장서 실종된 20대..이틀째 수색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