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차 훔치고' 현직 경찰관 '파면' 조치

    작성 : 2023-07-06 10:01:44
    ▲자료 이미지

    술을 마신 뒤 도로에 세워진 차량을 훔친 현직 경찰이 파면 조치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경위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중 가장 높은 단계인 파면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A경위는 지난 4월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경위는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으로 오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징계위원회의 의결 결과를 토대로 A경위에 대한 인사 처분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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