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기동대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받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이태원 참사로 응급조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광주청 소속 기동대원 300여 명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심폐소생술을 실습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동대원들은 대규모 집회나 행사가 있을 때 안전 관리를 최일선에서 맡고 있습니다.
실습 교육은 광주소방안전본부가 상시 운영하는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이뤄질 예정입니다.
실습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1회 교육에 30명이 넘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지금은 소방당국 협조를 받아 교육을 받지만 앞으로는 응급조치 교관 요원을 부대에 배치해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는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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