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된 유명 작곡가 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오늘(2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26일 저녁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김 씨를 검거해 조사 중입니다.
검거 당시 김 씨는 필로폰 30g을 소지하고 있었는데 필로폰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감안하면 약 1,000회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 4월부터 서울 도심 등에서 지인들과 함께 호텔을 빌려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마약 구입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22 21:28
어등대교 파손.."교통량 변화 무시한 관리가 원인"
2024-11-22 20:37
'폭탄 설치했다'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에 대피 소동
2024-11-22 20:36
메탄올 든 술 마신 라오스 외국인 관광객..사망자 6명으로 늘어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