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의 친형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박수홍을 소속 연예인으로 하는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한 뒤 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를 정산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박 씨의 친형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 4월 매니지먼트 법인의 수익을 제대로 분배하지 않았다며 친형 부부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또, 고소와 별도로 작년 6월에는 형 부부를 상대로 86억 원가량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입니다.
박수홍의 친형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추석 연휴가 지난 뒤 열릴 예정입니다.
랭킹뉴스
2024-10-04 10:47
'연인 2명 사상' 마세라티 운전자 검찰 송치.."죄송합니다"
2024-10-04 08:04
PC방에서 손님끼리 '시비'로 흉기 싸움
2024-10-04 07:10
서울 종로에서 '경찰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2024-10-04 07:00
송영길, 불법 의혹 제기한 유튜브 소송 걸었다가 '패소'
2024-10-03 20:27
음주 교통사고 낸 만취 50대 운전자 경상..동승자는 사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