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주의보 속 패들보드 탄 30대 2명 적발

    작성 : 2022-09-05 20:23:54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해상에서 레저 활동을 한 2명이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여수시 모사금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1시간 동안 패들보드를 탄 혐의로 30대 2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상레저안전법은 기상특보가 발효된 구역에서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해서는 안 되며 운항이 필요할 경우 해경서장이나 자치단체장에게 운항 신고 또는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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