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준공 사회적 경제기업 통합 거점 기대
- 광주ㆍ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 이동 불편 어르신 위한 '효카' 운영
- 완도군, 친환경수산물국제인증 세계 최다 획득
키워드로 정리한 지역뉴스입니다.
첫번째 키워드, '광주역 도시재생혁신지구'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들어섭니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창업과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통합 거점공간인데요. 전시관과 상설판매장, 기업 입주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요.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혁신타운이 조성되면 3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입주가 가능해지고, 300여명의 신규 일자리와 150여억 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할것으로 기대됩니다.
두번째 키워듭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27일까지 상반기 광주ㆍ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함께 하는데요. 온라인 취업포털서비스 '인크루트'를 통해 광주·전남 기업의 채용정보를 비대면으로 제공합니다. 자기소개서 무료컨설팅, 이력서사진 수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콘텐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직 희망자는 일자리 박람회 사이트에 접속해 취업희망기업에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다음 키워드, '효카'를 아시나요? 광주 서구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특수 자동차, '효카'를 대여합니다.
광주 서구는 휠체어를 타야 움직일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중형승합차 2대를 슬로프 장애인 차량으로 개조해 대여하고 있습니다. 타인의 도움없인 이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용 가능한데요.본인이나 가족 중 한 명이 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한 달에 한 번, 최장 5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키워듭니다. 완도하면 '싱싱한 수산물'이 유명하죠? 최근 친환경수산물국제인증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획득하면서, 완도군이 명실공히 '친환경수산물 생산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친환경수산물국제인증(ASC)은 환경 관리부터 노동자의 권리와 안전까지 보증해야 하고, 장기간의 심사 등으로 취득이 쉽지 않은데요. 완도군은 어업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다로, 전복 서른아홉 개소, 톳과 다시마 24개소 생산어가의 인증 획득을 이뤄냈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완도 수산물의 차별화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키워드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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