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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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24일부터 청년 인턴 38명 모집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범정부 차원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38명 규모의 청년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채용 분야는 행정이며, 기관별로는 ▲서해청 7명 ▲목포해경서 7명 ▲군산해경서 6명 ▲여수해경서 6명 ▲완도해경서 6명 ▲부안해경서 6명을 모집합니다.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무 및 정책 참여 경험을 제공할 예정으로,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19~34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채용된 청년 인턴은 4월부터 6개월간 주 5일(40시간) 근무하는 동안 행정업무 보조와 및 정책 홍보
      2025-03-20
    • "꾸역꾸역 버티다 접어"..자영업자 두 달새 20만 명 폐업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자영업자가 최근 두 달간 20만 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국내 자영업자 수는 코로나 사태 당시 수준인 550만 명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보다 적습니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자영업자 수는 55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앞둔 지난 2023년 1월 이후 가장 적은 것입니다. 엔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자영업자 수는 작년 11월 570만여 명보다 20만 명 이상 감소했습니다. 자영업자 수를 연도별로 보면 국제통화기금(IMF
      2025-03-10
    • 지난해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 2만 명 붕괴..청년 비중도 낮아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 규모가 5년 연속 줄면서 지난해에는 2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신규 정규직 중 청년 비중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339개 공공기관이 채용한 일반정규직(이하 무기계약직·임원 제외)은 1만 9,920명이었습니다. 신규 일반정규직 채용은 2019년 4만 116명에서 2020년 2만 9,480명으로 떨어진 뒤 꾸준히 줄어 2023년 2만 207명까지 추락한 데 이어 지난해엔 1만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2025-02-10
    • '일경험' 쌓을 청년 찾습니다!..광주광역시, 드림청년 모집
      광주광역시가 올 상반기 일경험에 참여할 '제17기 드림청년' 420명을 모집합니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사업입니다. 이번 17기 드림터(참여 사업장)에는 한국전력거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알프스㈜, ㈜해양에너지, ㈜무등기업 등 광주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310곳이 참여합니다. 드림터에 대한 정보와 일경험 제
      2025-02-03
    • 광주 140만 명 붕괴 '초읽기', 전남은 감소폭 확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 인구가 줄어들면서 올해 140만 명선이 붕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남 인구는 지난해 180만 명 아래로 추락한 뒤에도 감소폭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온갖 대책을 앞세워 인구 감소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백약이 무효인 상황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미니-cg1> 주민등록인구상 지난해 12월 기준 광주의 인구는 140만 8,200명, 전남은 178만 8,800명입니다. 광주는 지난 2014년 147만 5,000명을 기록한 뒤 꾸준히 내리막길입니다.
      2025-01-13
    • 광주공항에도 '콘크리트 둔덕'.."아찔"
      【 앵커멘트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둔덕이 광주공항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무안국제공항과 여수공항에서만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여객기의 운항 안전을 위협한다고 보고 올해 안에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방위각 시설과 그 기초에 콘크리트 구조물이 있는 공항은 전국에서 모두 7곳입니다. 이번에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은 물론 여수공항에서도 콘크리트 둔덕이 확인됐고, 광주공항에도 같은 형태의 구조물
      2025-01-13
    • "청년들은 어떡하라고.." 청년층 신규 채용 '역대 최저'
      올해 2분기 10·20대 청년층 임금 근로 일자리의 신규 채용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가운데 20대 이하(10대·20대) 신규 채용 일자리는 145만 4천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9만 개에 비해 약 13만 6천 개(-8.6%) 감소했습니다. 이는 2018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올해 2분기 15~29세 청년층 인구 감소율(-2.9%)과 경제활동인구 감소율(-3.1%
      2024-11-24
    • “청년 구직 포기하지 마세요!”..‘취업 도전’ 자신감 심어주는 정책지원
      심각한 취업난으로 스스로 구직을 포기하고 단념하는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시켜주고 다양한 지원 정책도 연결해 주는 행사가 마련됩니다. 지역고용정책연구원은 오는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박람회'에서 광주청년센터 등과 함께 '광주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고 자신감 회복 및 심리상담,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감회복 키링 만들기
      2024-10-21
    • 실업자 20% "6개월 이상 일자리 못 구해"..외환위기 이후 '최고'
      실업자 5명 가운데 1명은 반 년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실업자 수는 56만 4천 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는 11만 3천 명으로 전체의 20.0%에 달했습니다. 외환위기 여파가 있던 1999년 8월(20.1%) 이후 2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장기 실업자는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증가세를 이어가며 10만 명을 웃돌다가 이후 감소
      2024-10-01
    • '구직 단념자 증가세'..3년 넘게 쉬는 청년 8만↑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 중 직업 교육을 받거나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집에서 그냥 쉰' 청년이 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청년층(15∼29세) 부가 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최종 학교를 졸업(수료·중퇴 포함)했으나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지난 5월 기준 23만 8천 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최근 3년(2022∼2024년) 중 가장 큰 수치입니다. 이들 중 주된 활동으로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냈다'고 응답한 청년은 8만 2천 명
      2024-09-19
    • "대기업·공기업 한곳에" 전남대 JOB FESTA 10일까지
      대기업과 공기업 등 주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남대학교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0일까지 진행됩니다. 전남대학교는 오는 1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2024 JOB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오는 9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명사 특강과 직무특강, 선배 직무 멘토링 기회가 제공됩니다. 10일에는 전남대학교 5·18광장에서 75개 기업 및 기관 담당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학생들의 희망 기업으로 주목받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공기업
      2024-09-06
    • 광주광역시, 정부 주관 일자리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광주광역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대상에서 광역단체 부문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8일)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선별적 돌봄을 보편적 통합 돌봄 체계로 혁신했다는 평가와 함께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전남도는 지역 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고, 광주 광산구와 북구, 전남 광양시와 장흥군 등 8개 기초자치단체도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2024-08-09
    • 일도, 구직 활동도 안하는 대졸자 '역대 최대'.."20대 증가세 주도"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대졸자가 올해 상반기 4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월평균 대졸 이상(전문대 포함)의 학력을 가진 비경제활동인구는 405만 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만 2천명 늘었습니다. 199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사람들로, 일을 할 능력이 없거나 일할 수 있음에도 일을 할 뜻이 없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2024-07-21
    • "내게 딱 맞는 일자리 AI가 척척"..구인구직 고민 해소
      내게 꼭 맞는 일자리를 1:1 상담을 통해 인공지능(AI)이 맞춤형으로 찾아주는 구인구직 서비스가 시행됐습니다. 10일 고용노동부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일자리 어려움 해소를 위해 1:1 맞춤형 '진단-컨설팅-취업·채용지원'을 제공하는 도약보장 패키지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 48개 고용센터로 확대한 후 지역현장의 상황에 맞게 운영 중입니다. ◇ 심층상담 통한 맞춤형 경력설계 지원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경력설계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
      2024-07-10
    • 삼성전자, 기업 평가 1위 내줬다..현대차, 첫 1위
      현대자동차가 국내 500대 기업 경영 평가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올해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비금융기업 273곳을 대상으로 경영 평가를 실시한 결과, 현대차가 800점 만점에 662.2점을 받아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500대 기업 경영 평가는 CEO스코어가 매년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글로벌 경쟁력, 일자리 창출 등 8개 부문을 평가해 발표하는 것으로, 현대차가 종합 1위에 오른 건
      2024-05-22
    • "나라에 청춘 바친 당신께 일자리 열어 드립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복무한 군장병에 대한 취업지원이 확대됩니다. 앞으로 5년 미만의 단기 근무한 뒤 전역을 앞둔 장교 및 부사관 등 군간부에게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5년간 3백만 원의 훈련비 지원을 통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다음 달부터 시행됩니다. 그간 5년 이상 근무한 후 전역 예정인 중·장기복무 군간부만
      2024-04-24
    • 1년 미만 임시직 2년 만에 최대폭 증가..."노년층 비율 많아"
      최근 두 달 연속 취업자 수가 30만명대 늘어나는 고용훈풍 속에 1년 미만의 단기 일자리인 임시직도 2년 만에 가장 큰 폭 증가했습니다. 특히 정부 직접일자리 사업 등의 영향으로 노인 일자리가 11만명 넘게 늘어 증가세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임시근로자 취업자 규모는 461만 1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20만 7천명 증가한 수준입니다. 임시근로자 증가 폭은 2022년 2월(34만 2천명) 이후로 2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고용동향
      2024-03-18
    • 건설 경기 흔들리니 일용직 일자리 40년만에 최저
      최근 계속된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일용직 일자리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용직 취업자 수가 53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쪼그라든 데 이어 지난달에는 월간 기준으로 40년 만에 처음 90만 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임금근로자 중 일용직 취업자는 87만 7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 7천 명 줄었습니다. 일용직은 고용계약 기간이 한 달 미만이거나 일당제로 돈을 받고 일하는 취업자입니다. 일용직은 지난해 4월부터 11개월 연속 줄고 있습니다. 일용직 취업자 수가 90만
      2024-03-14
    • "인도·네팔인들, '해외 일자리'에 속았다"..우크라전 투입
      인도와 네팔 남성들이 해외 일자리로 알고 지원했다가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현지시간으로 7일 수십 명에서 수백 명으로 추정되는 인도인들이 군 보조원이나 보안요원이라고 소개된 해외 일자리에 지원한 뒤, 러시아에서 최전선으로 보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유튜브 구인 영상을 보고 러시아로 떠난 인도 국적의 23살 헤밀 만구키야는 당시 전쟁과는 관계없는 보안요원직에 지원했지만, 이후 가족과의 전화통화에서 러시아군 훈련소를 거쳐 최전선으로 보내졌다고 전한 것으
      2024-03-08
    • 박형준 "대한민국, '강남 감각' 지배 사회"..양극화 문제 '진단'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엘리트들의 거의 85%가 강남에 거주한다"면서 "우리나라 사회가 어떻게 보면 강남 감각이 지배하는 사회"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2일 방영된 KBC 대기획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 토론회에 출연해 한국 사회 양극화 문제 해결과 관련, "강남 감각의 지배 엘리트들이 생각을 바꾸지 않는 이상 백약이 무효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박 시장은 "그러니까 지방의 현실을 억지로 이해지만 제대로 이해하는 분들이 없다"면서 "지방이 떡을 나눠 달라는 게 아니고 떡시루를 만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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