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사업 등 1조 6,000억 규모의 전남지역 국도와 국지도 건설사업이 사실상 정부 계획에 반영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여수 상암동과 경남 남해군 서면을 잇는 국도 77호선 해저터널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심의 의결했습니다.
해저터널 사업은 총 사업비 6,800억 원 규모로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이 확정되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또 신안 추포도에서 비금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등 국도와 국지도 5개 구간의 개량과 신설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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