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가 고로 내부 가스를 집진장치를 통해 대기로 배출시키는 '클린 안전밸브' 시험 가동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험 가동 성공으로 광양제철소는 배출 물질의 90% 이상 저감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번 1고로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3개 고로에 추가로 집진장치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9년 광양제철소는 유해가스를 무단 방출해 논란이 된 뒤 환경당국으로부터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위한 시설 보강 등을 요구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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