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확진자 증가 주춤..이 시각 광주광역시청

【 앵커멘트 】
어제 저녁까지 광주에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3, 14일엔 한 명씩 늘어나는데 그치면서 확산세가 한풀 꺾인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통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선길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최선길 / 광주광역시청
- "네 저는 지금 광주광역시청에 나와있습니다."

어제 저녁까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VCR)
현재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0명 입니다.

지역사회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턴 모두 1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연속 한 명씩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증가세가 주춤한데요.

전남도 지난 9일 해외 유입 확진자 한 명이 발생한 뒤로 추가 확진자가 없어 누적 확진자 32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한풀 꺾인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아직 검사 대기중인 인원이 많고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는 경우도 있어 안심하긴 이르다는 입장입니다.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맞춰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CAM)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c 최선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