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억대 함량 미달 레미콘..6명 구속

    작성 : 2017-06-20 16:23:27

    함량 미달 레미콘 수백억 원 어치를 납품해온 레미콘 업체 대표와 임직원들이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멘트 함량을 20% 줄인 306억 원 어치의 레미콘을 납품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업체 대표 73살
    장 모 씨 등 임직원 6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건설현장의 품질 시험이 형식적이란
    점을 악용해 레미콘 배합 비율 시스템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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