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량 미달 레미콘 수백억 원 어치를 납품해온 레미콘 업체 대표와 임직원들이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멘트 함량을 20% 줄인 306억 원 어치의 레미콘을 납품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업체 대표 73살 장 모 씨 등 임직원 6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건설현장의 품질 시험이 형식적이란 점을 악용해 레미콘 배합 비율 시스템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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