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까지 싹쓸이' 상습 빈집 절도 40대 구속

    작성 : 2017-06-19 17:11:23
    주택가 빈 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40대가 구속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주택가를 돌며 20여 차례에 걸쳐
    2천 7백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조모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조씨는 자신이 거주했던 주택가 빈 집을 미리 파악한 뒤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은 물론 홍삼과 생필품까지 싹쓸이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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