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바꿔 보험금 타낸 20대 붙잡혀

    작성 : 2017-06-16 19:13:50

    차량 운전자를 바꿔치기 해 보험금을 타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5월 광주의 한 도로에서
    33살 박 모 씨가 빌린 렌터카를 몰다
    사고를 낸 뒤, 박 씨를 사고 운전자로 신고해
    보험금 170여 만 원을 받은 혐의로
    29살 이 모 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연인 사이인 이들은
    렌트카 업체에 차량 수리비를 내지 않기 위해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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