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서 진흙분리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 1점이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7시 55분쯤
3층 로비와 식당 구역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작업 과정에서 사람 뼈로
보이는 유골 한 점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세월호 3층-5층 44개 구역 중 39곳에서 수색을 마친 수습본부는
이번 주말까지 1차 수색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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