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계속되면서 전남 지역 260여 곳에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안 72곳, 진도 45곳, 완도 54곳 등 전남 지역 265곳에서 주민 12만 6천여 명이
가뭄에 따른 식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조만간 격일제 급수 등
급수 제한 조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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