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마작 도박' 중국인 9명 검거

    작성 : 2017-01-31 15:36:15

    광주 도심에서 마작 도박판을 벌인 중국인 일당 9명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반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원룸에서 2백여만 원을 걸고 마작 도박을 한 혐의로 중국 이주여성 46살 오 모 씨 등 중국인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원룸을 빌려 마작방을 개설한 오 씨는 인근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중국인들을 도박장에 끌어들인 뒤 한 명당 만 원의 사용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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