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친에게 몹쓸 짓 대학생 중형

    작성 : 2017-01-20 17:27:54

    10대 여자친구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모텔에 감금한 대학생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여자친구가 헤어질 것으로 요구하자 몰래 찍어 놓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지난해 6월 전남의 한 무인텔에 감금한 혐의로 기소된 19살 최 모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감금을 못 견딘 A 양이 무인텔 4층에서 뛰어내려 전치 14주의 중상을 입었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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